寧越 이야기

석항 청기와식당

浮石 2013. 9. 12. 07:30

 

돌항소(乭項所)라는 천민 집단구역이 있었으므로 석항리(石項里)라 하였다. 석항리는 태백선 철도가 지나는곳으로 석항역과 무연탄 집하장이 있으며 석항마을 뒤에는 서낭당이 있었고 화원리,연상리,정선군 신동읍 천포리와 인접하고 있는 작은 里이다...
중동면 녹전리에서 석항으로 이어지는 수라리재가 개통되어 10여분 단축되었다..

 

석항을 지날 때는 가끔씩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간다. .

예전엔 탄광 간부들이 주로 이용했던 여관이었다고 한다

6~ 70년대 여인숙이나 여관 모습 그대로이다..

 

지금은 깔끔한 한정식과 맛있는 오삼 불고기 전문 식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