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대덕사
대덕사 : 고령군 덕곡면 본리리 소재
1979년에 창건 된 대덕사는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본리리 에 있는 현대 사찰이다. 대지 면적은 917.4㎡, 건축 면적은 165㎡이며 건물은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법당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 대세지보살이 협시를 하고 있고, 대웅전 오른쪽에 있는 산신각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으로, 산신탱화가 걸려 있다. 대웅전과 산신각 사이에 삼층석탑이 있다.
법당(대웅전)
4 ~ 50년생 단풍나무
어미 나무아래 작은 2 세들이 자라고있다. 나중에 스님께서 단풍나무 공원을 만들어 옮겨 심을거라고 한다..
하룻밤 묵은 요사채
삼층석탑
대덕사 산신각과 텃밭
가야산 대덕사는,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본리1리(高靈郡 德谷面 本里 1里)에 있습니다.
고령군은 우리나라 역사상 유서(由緖) 깊은 곳입니다.
지금부터 1500여년 전 옛 가야국(伽倻國)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발자취가 역력(歷歷)한 사적지(史跡地)입니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숙종(肅宗) 16년(1690년)에 출생한, 청화산인(靑華山人) 이 중환이 쓴 “택리지(擇里志)에 의하면, 고령 땅은 영남에서 가장 기름져서, 고향에 뿌리박은 자는 모두 넉넉하게 살며 떠돌아다니는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와 보니 정말 토질이 곱고 비옥합니다.
경상도에서도 이름 난 청정지역(淸淨地域)이 고령군인데, 고령군에서도 가장 청정한 지역이 바로 가야산 대덕사가 자리한 덕곡면 지역입니다.
덕곡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강원도 산골처럼 협소하지 않고, 더구나 대덕사 앞은 확 틔여 있어 온 동리가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이 곳 풍광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2011.6.22.저녁, 가야산 대덕사에서 기산지은 합장.
- 가야산 대덕사 카페의 기산스님 말씀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