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대부도
浮石
2006. 1. 5. 05:22
내 마음 가장 가까운 곳에
용 혜 원
그대 그립다
마주 바라볼 수 없는
멀고 먼 곳에
서러움 쌓이도록
떨어져 있는 줄 알았다
그대
아무런 기별 없이
불쑥 찾아와
내 가슴에 방망이질이라도 하듯
그리움이 되고 보고픔이 된다
그대는 항상
내 마음이 파르르 떨리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
그리움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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