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내속리면 사내리

浮石 2008. 10. 28. 00:00

 

 

 

 

 

 

 

 

 

 

 

 보은군 지역으로서 속리산 밑이 되므로 속리면이라 하고 백현·북암·하판·중판·사내·갈목·대목·묘막·삼가· 서원·구병·불목·봉비·하개·장내·황곡·오창·장재리등 19개리를 관할하였는데 1947년 2월 7일, 충청북도령 제36호 행정구역 분구에 의하여 『속리면』을 갈라서 안쪽이 되므로 『내속리면』이라 하고, 갈목·구병·대목·백현·북암·사내 삼가·상판·중판·하판의 11개리를 관할하게 되었고, 상판리 를 면소재지로 하였다

1987년 1월 1일 보은군조례에 의거 「묘막리」를 만수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지역여건】 속리산 국립공원을 가진 관광면 : 주민 64.2%가 관광서비스업에 종사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의 보유 : 문화재 보유 전국 5위 자연자원 활용의 농업면 : 송이버섯, 영지버섯, 대추, 벌꿀, 산채, 약초, 감자, 고냉지채소 등 생산 위치】군의 동북부에 위치한 산간지역으로 동쪽은 경북 상주군이, 남쪽은 마로 외속리면며 서쪽은 보은읍, 북쪽은 산외면, 상주군과 접하고 있다

자연, 산업, 문화, 교육】 북부와 동부 면계에 묘봉(874m) 관음봉(982m) 천황봉(1,057m) 형제봉(803m)등의 높은 산봉우리가 솟아 있으며, 서부는 성고개(489m) 수철령(536m) 구룡터·새목이재 말티재, 남부는 회엄이재 구병산(873m) 등으로 둘러싸여 산지지대를 이루고, 속리천의 지류가 면의 중앙을 통과하며 유역에 소규모의 총적지를 형성하고 있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며 감자·채소·고추·담배 재배를 많이 한다. 또한 고산성 식물인 고사리·표고버섯이 많으며 취나물과 송이버섯이 관광토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면의 대부분 지역이 「속리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업이 크게 발달하여 사내리는 속리산 문전 관광취락이 발달해서 각종 상점과 서비스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도로는 청주∼보은간에 연결되어 있는 국가 면의 남부를 통과하며, 법주사까지 관광도로가 나 있고 괴산에서 보은∼옥천간으로 연결되는 국도가 면의 서부를 통과하여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문화재로는 법주사가 있어 쌍사자석등·팔상전·석연지·사천왕석등·마애여래의상등 국보와 보물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가 있다. 또한 속리산법주사 일원은 우리나라 8경의 하나로서 명승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다.

백현리에는 나중경의 효행을 치하한 글을 현액한 어필각이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사내리에 보은 속리산의 망개나무와 상판리에 속리의 정이품송이 있다 교육기관은 중학교1개교, 초등학교1개교(분교2개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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