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노래 58

소쩍새 우는 사연 - 가수 정성실 [ 정의송 작곡, 김용택 시 ]

정의송-소쩍새 우는 사연 M/V] 김용택 시,정의송 작곡, (원곡가수:정성실) 소쩍새 우는 사연 - 김용택 - 너를 부르러 캄캄한 저 산들을 넘어 다 버리고 내가 왔다 아무도 부르지 않는 그리운 너의 이름을 부르러 어둔 들판 바람을 건너 이렇게 내가 왔다 이제는 목놓아 불러도 없는 사람아 하얀 찔레꽃 꽃잎만 봄바람에 날리며 그리운 네 모습으로 어른거리는 미칠 것같이 푸르러지는 이 푸른 나뭇잎 속에 밤새워 피를 토하며 내가 운다.

우리노래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