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골 엄수현씨댁 태화산 자락에 총 7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영월읍 흥월리 큰골 마을의 엄수현씨 댁... 큰골이란 이름처럼 골짜기가 깊고, 물 맛이좋고, 공기좋고, 인심 좋은 전형적인 강원도 산골 마을이다.. 총 7가구가 살고 있는데 그 중 엄수현씨, 방동섭씨, 임춘한씨 등 원주민 3가구가 살고 있으며,.. 寧越 이야기 2010.09.20
흥월리 큰골과 더울고개 10여년 전에 귀농한 박oo씨의 집이다.. 억척스러움과 부지런함이 着根에 성공한 비결이 아닐까..? 영월이 좋아서 귀농하는 외지인들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듬어준 큰골 마을분들의 사랑에도 고마움이 느껴진다..... 벽에 걸어놓은 마늘과 널어놓은 고구마가 이젠 제법 농가다운 농가가 되어 있다..^^ .. 寧越 이야기 2010.08.22
영월 큰골의 심덕농장에 핀 코스모스 心德農園 영월 흥월리로 귀촌하여 큰골 주민이 된 서예가 구본혁 선생의 집 앞 돌탑 주변으로 백일홍,맨드라미,코스모스가 함께 어우러져 피었다.. 慕雅 구본혁의 歸村辭 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우리나라에는 1910년 외국 선교사에 의해 처음으로 씨앗이 파종되었는데, 순우리.. 꽃,나무 photo 2009.10.05
큰골 면앙정(俛仰亭) 면앙정 지난 2005년 이 황무지를 매입한 목적은 이 자리에 집을 짓고 시야로 들어오는 풍광을 조망하면서 여생을 소요하려 함이었으나, 막상 조건이 편의롭지 못해 2008년 5월 아랫자리로 터를 옮겨 집을 지으면서 이 곳엔 대신 돌담을 쌓아 觀風臺(관풍대)라 하고 손수 나무를 마름질 하고 다듬어 가까.. 寧越 이야기 2009.05.07
시인의 집 얼마전에 평생 몸바친 교직생활을 접고 차소리 안들리는 곳에서 시를 쓰고 싶다는 친구.. 이제 마침내 그 꿈이 실현되었다.. 평생 모시고 살던 어머니의 묘 아래에 둥지를 틀고.. 그는, 어머니의 따뜻한 품안에서 아름답고 그윽한 그리움의 시를 뽑아낼 것이다.. 강원도 200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