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촌 정문
옛 주거 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은 전통 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등이 조성 되어 있고,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소설 "양반전"의 배경이었다.
정선아라리 야외 공연장
아리랑은 강원도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발생하였고 그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불린다.
정선아리랑은 가장 고형(古形)을 유지하고 있음이 음악학적으로 이미 밝혀졌으며 강원도에서는 1971년도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정선아리랑을 지정하였다..
돌집
정선지방의 독특한 가옥 형태로 안방, 윗방, 사랑방, 도장방, 그리고 정자와 외양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집은 얇은 판석을 두께2㎝ 정도의 돌기와로 지붕을 덮어 올린 집으로, 주로 정선지방 산 기슭에 매장된 청석맥을 파내어 이용 하였다.
저릅집
정선지방의 전통 민가 중 하나로 안방과 윗방, 도장방, 정지, 외양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릅집은 대마(大魔)의 껍질을 벗기고 난 줄기를 짚 대신 이엉으로 이은 집을 일컬으며, 겨릅집이라고도 한다. 주로 정선과 삼척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속이 빈 저릅 대궁이 단열재로서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귀틀집
목재가 풍부한 산간지대의 주민들이 짓고 살던 원시주거의 한 가지로 안방과 윗방, 정지,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껍질을 벗긴 통나무를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쌓아 올려 벽체를 삼으며, 나무 틈새는 진 흙으로 메워 짓는다. 많은 적설량에도 견딜수 있고 온도유지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간편하게 지을 수 있어 산간지대의 화전민들이 오래 전부터 이용하여 왔다.
너와집
2백년 이상 자란 소나무토막을 쪼갠 널판으로 지붕을 이은 정선 지방의 전통민가로서 안방, 건넌방, 사랑방과 도장방, 대청, 부엌, 봉당, 외양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에는 정선지방의 특징적 용구인“화티”가 있는데, 이는 부뚜막 귀퉁이에 진흙을 이겨 쌓은 것으로 두개의 구멍 중 위쪽에는 불을 피워 조명을 대신하거나 음식을 끊이는데 쓰고, 아래쪽은 불씨보관용도로 쓰였다.
굴피집
안방, 사랑방, 도장방과 대청, 정지, 외양간으로 구성된 주거형태이며, 원시형 산간지방 가옥으로 정선, 강릉, 양양, 평창 지방의 마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굴피집은 참나무(상수리나무)껍질인 굴피로 지붕을 덮은 집으로서 보온이 잘되고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매우 춥고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는 기후에 안성 맞춤이다.
물레방아는 큰 나무 바퀴와 굴대에 공이를 장치하여, 쏟아지는 물이 나무바퀴를 돌리면 굴대에 꿴 넓적한 나무가 방아채의 한 끝을 눌러 번쩍 들어 올렸다가 떨어뜨리면서 공이로 확에 담긴 곡식을 찧도록 되어 있다. 방아채와 공이의 동작이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도 찧을 수 있으며, 공이가 양쪽으로 두 개가 물려있어 엇갈려 찧을 수 있는 것도 있다.
뗏목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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