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월굴리에서 시작해 대덕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청풍호 북쪽의 도로는 청풍호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비포장도로다. 시작지점의 일부 구간이 포장돼 있지만, 아직도 월굴리에서 후산리까지는 예전 비포장 도로 그대로다.
황석리
황석리, 후산리는 옛 고향집이 충주호 건설로 인해 물 속에 잠기자, 고향을 잃어버린이들이 새로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황석리 10 여 가구, 후산리 20 여 가구가 살고있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후산리
젊은 시절 85년 이후 충주댐 담수와 함께 자주 출조(出釣)하던 곳이 황석리, 후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