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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 Ser Deg Sote Lam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Susanne Lundeng

浮石 2017. 7. 27. 06:00


수산네 룬뎅 (Susanne Lundeng)

 

1969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9살 때부터 활을 잡았고 네덜란드 최고의 현악 4중주단인 올랜도 쿼텟의 바이얼린 주자인 아브리 엥게고드의 문하생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바이얼린 수업을 받았다.

장래가 촉망되는 클래식 연주자의 길을 버리고 그녀가 택한 것은 자신 깊숙히 숨쉬고 있는 노르웨이 민족음악이었다.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북노르웨이지방의 포크음악을 찾아 채보와 채록을 했고 잊혀져 가는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정서를 찾아다니며 20대를 보냈다.

이 Jeg Ser Deg Sote Lam도 그 때 찾은 노래이다.

 

Jeg Ser Deg Sote Lam(예이 세르 데이 쇠테 람) 이곡은 '귀한 이가 되게 하소서'란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당신의 소중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 Jeg Ser Deg Sote Lam는 바이얼린이 주선율이며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단순한 반주로 구성되어있다...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노르웨이의 전래 민속음악을 편곡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