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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5%2F25_9_1_21_07Sr8_IMAGE_1_113.jpg%3Fthumb&filename=113.jpg" border=0></A></P><P align=left>(사진을 클릭해서 보세요)</P><P align=left><TABLE style="PADDING-RIGHT: 8pt; PADDING-LEFT: 8pt; PADDING-BOTTOM: 8pt; PADDING-TOP: 8pt" cellPadding=0 width="1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 cellspaing="0" valign="top"><TBODY><TR><TD align=middle><DIV align=left><P align=left>담연재는 이름에 담긴 뜻대로 맑고 편안한 마음이 절로드는곳입니다.<BR>하회마을 서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 숲의 절경이 담연재와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이룹니다.<BR><BR>조선시대 대유학자 서애 류성룡 선생의 12대손인 류선우씨의 저택으로 정성스레 건축된 전통양식의 古家입니다.<BR>또한 이곳은 탤런트 류시원씨의 本家로 알려져 있으며 류시원씨는 집주인 류선우씨의 차남입니다.<BR><BR>1999년 4월 한국을 방문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곳에서 생일상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BR>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전통가옥으로 손색이 없는 담연재는 약 470여평 가량 되는 앞마당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으며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곳에서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탈춤을 관람하였습니다. <BR><BR>그동안 숨죽여 수십년을 공들이고 가꾸어 왔으니 이제는 여러분과 함께 나눌 때가 온 것입니다. <BR>찾아보기 힘들어진 한국의 전통과 풍습이 그리운 분들을 위하여 담연재가 소중한 과거의 향기를 나눠드립니다.<BR>담연재는 이제 여러분이 손수 보존해야할 문화재입니다. </P></DIV></TD><TD align=right width=204><P align=left> </P></TD></TR></TBODY></TABLE></P><DIV align=lef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4 align=center border=0><TBODY><TR><TD><P>집주인의 꼼꼼한 성격 탓에 철저한 고증과 전문가들의 기예를 중히 여겨 만들어진 담연재는 수십년을 공들여 완성한 한옥입니다. <BR>안채와 사랑채는 ㄷ자 모양으로 한국 전통 반가의 웅장함을 보여주며 행랑채는 솟을대문으로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BR><BR>‘담연재’는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학문을 익히면 지혜와 뜻이 널리 퍼진다‘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집주인 류선우씨가 한학자 임창순 선생과 고민을 거듭하여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BR>또한 사랑채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담연재 현판은 궁체로 유명한 현대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썼으며 철재 오욱진 선생이 행자목(은행나무)에 서각한 것으로 한옥의 품위를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BR>담연재 건축을 총 지휘한 도편수 신응수 선생은 창덕궁을 복원한 인간 문화재 이기도 합니다. <BR><BR>또한 담연재의 풍경속에 유난히도 시선을 당기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세 갈래로 우뚝선 굴뚝입니다. 집을 지탱하는 기둥 마냥 안채, 사랑채, 행랑채 뒤꼍에 세 개나 우뚝서 있으며 탑처럼 기와로 쌓아올린 이것은 해인사 굴뚝 기능공들이 손수 </P><P>만든것입니다. </P><P>이 굴뚝은 담연재와 함께 하외마을 명물로 길손들이 즐겨 카메라에 담는 것이기도 합니다. <BR><BR>담연재의 정겨운 특색으로는 부엌방에 딸린 재래식 아궁이입니){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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