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 이야기

주천 섶다리마을 판운리

浮石 2006. 6. 30. 10:23

 

판운마을의 판운교

 

섶다리 건너마을로 들어가는 잠수교..

잠수교

섶다리 가는 길

섶다리

섶다리는 해마다 장마철이면 하류로 떠내려가버린다..

 

 

판운리 돌밭

 

판운리 마을  상류로 또 하류로 하염없이 구비치는 강줄기를 따라 탐석하면 된다.

험악한 산악의 풍치가 아름다워 여러 날을 묵어도 세월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로 취하게 만든다.

이 평창강 일대에는 석회암의 기묘한 수석감이 곳곳에 나타나며, 그리고 쇳소리가 나는 검은 괴석형이 이따금 나타나는데, 이 돌이 뛰어난 기품을 자랑한다.

며칠 묵으면서 탐석해야 소득이 있다. 주천면을 끼고 흐르는 주천강 일대에서도 더러 괜찮은 돌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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