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운마을의 판운교
섶다리 건너마을로 들어가는 잠수교..
잠수교
섶다리 가는 길
섶다리
섶다리는 해마다 장마철이면 하류로 떠내려가버린다..
판운리 돌밭
판운리 마을 상류로 또 하류로 하염없이 구비치는 강줄기를 따라 탐석하면 된다.
험악한 산악의 풍치가 아름다워 여러 날을 묵어도 세월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로 취하게 만든다.
이 평창강 일대에는 석회암의 기묘한 수석감이 곳곳에 나타나며, 그리고 쇳소리가 나는 검은 괴석형이 이따금 나타나는데, 이 돌이 뛰어난 기품을 자랑한다.
며칠 묵으면서 탐석해야 소득이 있다. 주천면을 끼고 흐르는 주천강 일대에서도 더러 괜찮은 돌이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