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령(마락재) 정상의 山神閣 고치령(마락재) 정상의 山神閣 고치령에는 산신각이 하나 있는데, 그 내부를 들여다 보면 다른 산신각과는 달리 두개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하나는 단종이고 다른 하나는 금성대군이다.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어서 태백산신이 되었고, 세조의 동.. 경상도 200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