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자연휴양림 한국판 노아의 방주(芳舟)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이름 그대로 방태산이다. 芳臺山이 芳台山이 되었고 아직도 계곡에는 방대천(芳臺川)이 흐르고 있다. 방태산 정상에는 약 2톤가량의 암석이 있었고 여기에는 수작업으로 정을 꽂아 뚫은 구멍이 있었는데 옛날 그 어느 땐가 대홍수가 났을 때 이곳에다 배.. 강원도 2008.06.02
방동리(방골) 『우수나 경칩에 물풀리니 합강정 뗏목이 떠내려 오네.』 방동리에 사는 노인들은 막걸리라도 한잔 들이켜면 곧잘 구수한 인제 뗏목아리랑 한구절을 읊조린다. 육로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나무를 서울까지 나르는 방법은 나무를 뗏목으로 엮어 물길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나무가 많던 강원.. 강원도 200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