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浮石) 부석사에는 의상대사와 당나라 처녀 선묘간의 애틋한 전설이 깃들어 있다. 의상은 699년 불법을 닦으러 중국에 도착해 어느 불교신도 집 에서 묵었는데 선묘는 그 집의 딸이었다. 사랑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의상이 불법 정진을 위해 선묘를 멀리하면서 헤어지게 됐다. 의상을 흠모하던 처녀는 의상.. 경상도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