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약사전[法住寺藥師殿] 18세기 중엽에 그린 법주사 배치도에는 약사전이 존재하지 않으며, 조선 중기에도 없었다고 전해진다. 20세기 초 지금의 법주사 원통보전 동쪽에 비로소 등장하였고, 근래에 보수하였다.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로, 홑처마 맞배지붕을 올렸으며 원형 민흘림 기둥을 세웠다. 불단에는 중생의 질병과 고.. 충청도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