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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의 詩
서당 욕설 詩
浮石
2005. 4. 2. 17:26
辱說某書堂 욕설모서당
書堂乃早知
房中皆尊物
서당내조지 방중개존물
生徒諸未十
先生來不謁
생도제미십 선생내불알
서당 욕설시
서당을 일찍부터 알고 와보니
방 안에 모두 귀한 분들일세.
생도는 모두 열 명도 못 되고
선생은 와서 뵙지도 않네.
*추운 겨울날 서당에 찾아가 재워주기를 청하나 훈장
은 미친 개 취급하며 내쫓는다.
인정없는 훈장을 욕하는 시. 소리나는대로 읽어야
제 맛이 난다
.
j1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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