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총면적 6,119ha 중 84%인 4,606ha가 해발 110~430m에 이르는 임야이고 농지가 943ha이며 공주시와 접하고 국도 39호선이 관통하고 있다. 전답농과 버섯재배를 주요 수입원으로 삼고 있으며 주요특산물로는 사슴사육, 전통메주, 표고버섯, 느타리버서, 연엽주(전통주), 환경농법(오리)의 수도작 경작등 시설원예 농가가 많다.
또한 송악면에 있는 문화재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536호인 약사여래입상(평촌리 소재)과 민속자료 제195호 외암참판댁(외암리소재)이 있으며, 도지정문화재로는 무형문화재 제11호 아산 연엽주(외암리소재)와 문화재 자료 제242호 봉곡사 불화(유곡리 소재), 제323호 봉곡사 대웅전(유곡리소재), 제333호 외암선생 문헌판각(외암리소재)이 있다. 그리고 전통사찰로는 제51호 봉곡사(유곡리 598소재)가 있다.
송악면은 아산시에서 면적이 가장 넓지만, 인구는 3,686명으로 가장 적게 거주하고 있다. 세대수도 1,550여세대 정도로 가장 적게 거주하고 있다. 폐교위기에 있는 농촌학교를 이용한 최초의 전원형 작은 학교(거산초등학교)도 개교한 바 있다. 청정지역으로 민물가재가 있고 반딧불이 밤이면 마을을 밝혀주는 오염되지 않은 환경이 보존되고 있는 지역으로 외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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