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의 효능과 물맛이 좋아 전국에서 알아주는 ‘두내약수탕’
물맛이 좋다고 알려진 두내약수탕
이마을 지형이 말(斗) 속같이 생겼다고 하여 두내(斗內)라고 불리고 있으며, 100여 년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해오는 두내약수탕은 문수산 자락의 영험한 기운을 머금고 있는 탄산약수로서 피부와 위장병에 효험이 뛰어나 각처에서 많은 환자들이 찾아왔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 주민들이 이곳 약수터를 묻어버렸던 것을 1982년에 재발견하였으며, 주변을 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두내 약수탕은 경관이 수려하고 약수의 효능과 물맛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