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면 창촌에서 봉평방향의 보래령 터널 입구
보래령 터널이 개통되면서 꾸불꾸불한 1,089m의 운두령을 넘지 않고도 홍천군 내면 창촌에서 봉평,장평,평창을 바로 갈 수 있게 되었고, 반대로 봉평에서 내면 창촌,구룡령을 쉽게 갈 수 있게 되었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의 424번 지방도변의 옛날 가게(점방) 다시 도로공사가 시작되면 헐리게 될지도 ..
창촌에서 운두령넘어 장평을거쳐 영월로 갈 계획이었으나 얼핏 눈에 들어온 이정표가 하나 있었다. 홍천군 내면 자운리에서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로 이어지는 424번 지방도로.. 이 도로는 운두령을 넘지 않고, 보래령 터널을 통하여 바로 내면 창촌에서 평창군 봉평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이나, 아직은 미완성 도로로 3.5km 정도 봉평면 덕거리 마을길을 이용해야 한다..
예전엔 봉평 ~ 창촌간을 운두령( 1089m)을 넘으며 41.8㎞를 돌아다녀야 했던 길을, 424번 지방도와 보래령 터널의 개통으로 33.44km가 단축되고, 50분이 걸리던 시간도 10분대로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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