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crimson / epitaph(묘비명)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Knowledges are deadly friends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예언자들이 새겨놓은 벽들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의 악기 위로
태양이 밝게 빛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악몽과 헛된 꿈으로 분열될 때
누구도 월계관을 갖지 못할 겁니다.
침묵이 절규를 삼켜 버리듯......
금가고 부수어진 길을 내가 기어갈 때
혼란이 나의 묘비명이 될 겁니다.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뒤에서 웃을 수 있으련만
울어야 할 내일이 두렵습니다.
울어야 할 내일이 두렵습니다.
운명의 철문 사이에
시간의 씨앗은 뿌려졌고
아는 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습니다.
아무도 법을 지키지 않을 때
지식은 죽어갑니다.
모든 인간의 운명은
내가 볼 때
바보들의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를(드라마)보다 귀에 익은 멜로디가.. 그리고 금세 떠오르는 곡명과 조금 우울한 멜로디와 어두운 가사들..
대학 재수 시절에 음악다방에서 DJ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곡.. 많은 사람들이 신청했던 곡으로, 나도 한 때 무척 좋아했던 노래다..
플레이실 바로 앞에 턱을 괴고 앉아 하루종일 신청하던 그녀.. 이곡을 미치도록 좋아 한다는 그사람,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살고 있을까?
잊고 있었던 곡.. 정말 오랫만에 들어본다.. -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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