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창덕궁 장락문(長樂門)

浮石 2016. 7. 30. 06:00



낙선재로 들어가는 대문인 장락문(長樂門)의 현판은 나중에 대원군이 써서 건 것이다. 그렇게 썩 잘 쓴 글씨라고는 볼수 없다고 한다. 장락문의 돌문지방은 가운데를 잘라 놓아 공간을 만들었다. 낙선재에 초헌의 바퀴가 그냥 지나갈수 있도록 가운데에 공간을 둔 것이다. 종2품 이상의 고관은 외바퀴가 달린 초헌을 탈수 있었다. 그러나 실은 대원군의 초헌이 무사통과할수 있도록 대문 차단석의 가운데를 없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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