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

浮石 2017. 11. 5. 06:00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

아메리칸 빌리지내의 선셋비치

오키나와 속 작은 미국으로 불리우는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서부 해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오키나와 중부 바닷가의 미군 기지가 있던 자리에 조성돼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삼아 쇼핑과 문화, 낭만이 넘치는 복합문화 쇼핑타운이다.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 오락실, 볼링장 등이 줄지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 중부 바닷가 미군 기지였던 자리에 건설된 도시형 리조트다. 아기자기한 가게, 오락실, 레스토랑, 카페 등이 빽빽이 자리해있으며 미국 서부 해안의 분위기를 느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인근에는 야구장과 선셋 비치가 있으며 해변에서 맞이하는 석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적인 존재인 관람차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항구 타야 카니발이 열리니 참고하자.

특히 아메리칸 빌리지의 랜드마크인 높이 60m의 대관람차에 오르면 오키나와 중부의 거리 풍경과 동중국해 바다까지 이어지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 속의 미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영화‘여인의 향기’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근처에 야구장과 선셋비치가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랜드마크라고 할수있는 직경이 60m정도의 대관람차는 빌리지 내에선 어디서든 눈에 띄인다.

대관람차(1바퀴,15분:500엔)









시-사-(사자)


지하 1,400m에서 퍼올린 온천수인 오키나와 최초의 천연온천 "츄라우 온천"

Depot Island(데포 아일랜드)

선셋 비치 근처의 데포 아일랜드(Depot Island)는 한국 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캐주얼숍과 수입 잡화점, 음식점 등이 영업하고 있다.

자전거 대여점(미하마 미디어 스테이션 2층)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볼 수 있다.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는 오키나와의 오다이바라고 불리는 차탄초()의 미하마() 지역에 위치한 복합 타운이다. 정식 명칭은 미하마 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タウンリゾート アメリカンビレッジ)다. 1981년에 반환된 미군 비행장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된 시티 리조트로, 미국 샌디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고 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1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광대한 부지에 들어선 여러 빌딩들에는 대형 마트와 수입 잡화점, 패션숍, 레스토랑, 영화관, 클럽 등이 입점해 있어 쇼핑은 물론이고 다양한 어뮤즈먼트를 즐길 수 있다.

대관람차가 있는 카니발 파크 미하마에 있는 트릭아트 뮤지엄인 아쿠아 판다 트릭트립에서는 3D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이며, 8개의 영화관이 있는 미하마 7플렉스와 본격적인 오키나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완 뮤직 카라하이를 비롯해 가라오케, 볼링장, 게임센터 등 다양한 오락 시설이 방문객을 맞는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인 대관람차는 일본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そうそう)>에 등장해 한층 유명해졌다. 관람차는 15분간 탑승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는 동지나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비치 타워 오키나와 앞에 있는 선셋 비치에서도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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