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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원곡]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 스파클(sparkle) OST

浮石 2021. 12. 3. 06:39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 스파클(sparkle)

 

まだ この 世界は 僕を 飼いなら してたい みたいだ

마다 코노 세카이와 보쿠오 카이나라 시테타이 미타이다

아직 이 세상은 나를 길들이고 싶어하는 것 같아

望み通り いいだろう 美しく もがくよ

노조미도-리 이이다로- 우츠쿠시쿠 모가쿠요

원하는 대로 됐잖아 아름답게 발버둥 쳐볼게

互いの 砂時計 眺めながら キスを しようよ

타가이노 스나토케이 나가메나가라 키스오 시요-요

서로가 지닌 모래시계를 바라보며 키스를 하자

「さよなら」から 一番 遠い 場所で 待ち合わせよう

「사요나라」카라 이치방 토-이 바쇼데 마치아와세요-

「작별인사」로부터 가장 먼 장소에서 서로 만나기로 하자

 

 

辞書に ある 言葉で 出来上がった 世界を 憎んだ

지쇼니 아루 코토바데 데키아갓타 세카이오 니쿤다

사전에 있는 말들로 이루어진 세상이 싫었어

万華鏡の 中で 八月の ある 朝

망게쿄오노 나카데 하치가츠노 아루 아사

만화경 속의 8월의 어느 아침

君は 僕の 前で ハニかんでは 澄ましてみせた

키미와 보쿠노 마에데 하니칸데와 스마시테미세타

너는 내 앞에서 수줍어하면서도 시치미를 떼었어

この 世界の 教科書の ような 笑顔で

코노 세카이노 쿄-카쇼노 요-나 에가오데

이 세상의 교과서와도 같은 미소를 보이며

 

 

ついに 時は きた

츠이니 토키와 키타

마침내 때가 왔어

昨日までは 序章の 序章で

키노-마데와 죠쇼-노 죠쇼-데

어제까지는 서장의 처음은

飛ばし 読みで いいから

토바시 요미데 이이카라

건너뛰며 읽어도 괜찮아

ここからが 僕だよ

코코카라가 보쿠다요

여기부터가 나인거야

経験と 知識と カビの 生えかかった 勇気を 持って

케이켄토 치시키토 카비노 하에카캇타 유-키오 못떼

경험과 지식과 곰팡이가 피어난 용기를 지니고

いまだ かつてない スピードで 君の もとへ ダイブを

이마다 카츠테나이 스피-도데 키미노 모토에 다이브오

여태껏 없었던 스피드로 너의 곁으로 다이브를

まどろみの 中で 生温い コーラに

마도로미노 나카데 나마누루이 코-라니

졸음 속에서 미지근한 콜라에

ここで ない どこかを 夢 見たよ

코코데 나이 도코카오 유메 미타요

이곳이 아닌 어딘가를 꿈꿨어

教室の 窓の 外に

쿄-시츠노 마도노 소토니

교실 속 창문 밖

電車に 揺られ 運ばれる 朝に

덴샤니 유라레 하코바레루 아사니

전차에 흔들리며 실려가는 아침에

 

 

 

 

 

愛し方さえも 君の 匂いが した

아이시카타사에모 키미노 니오이가 시타

사랑하는 모습에서도 너의 향기가 났어

歩き方さえも その 笑い 声が した

아루키가타사에모 소노 와라이 고에가 시타

걷는 모습조차도 너의 웃는 소리가 들렸어

いつか 消えてなくなる 君の すべてを

이츠카 키에테나쿠나루 키미노 스베테오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너의 모든 것을

この 眼に 焼き付けておく ことは

코노 메니 야키츠케테오쿠 코토와

이 눈에 새겨두는 것은

もう '権利'なんかじゃ ない '義務'だと 思うんだ

모- '켄리'난카쟈 나이 '키무'다토 오모운다

더는 권리 같은 게 아니라 의무라고 생각해

 

 

運命だとか 未来とかって 言葉が どれだけ 手を

운메이다토카 미라토캇테 코토바가 도레다케 테오

운명이라든지 미래라는 말들이 아무리 손을

伸ばそうと 届かない 場所で 僕ら 恋を する

노바소-토 토도카나이 바쇼데 보쿠라 코이오 스루

뻗어도 닿지 않는 장소에서 우리는 사랑을 해

時計の 針も 二人を 横目に 見ながら 進む

토케이노 하리모 후타리오 요코메니 미나가라 스스무

시계의 분침조차 두 사람을 곁눈질하며 스쳐 지나가

そんな 世界を 二人で 一生 いや、何章でも

손나 세카이오 후타리데 잇쇼- 이야, 난쇼-데모

그런 세계를 우리 둘이서 평생 아니, 몇 생이라도

生き抜いていこう

이키누이테이코-

살아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