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쿠라성 정원

浮石 2024. 3. 30. 06:09

쿠라성 정원(小倉城 庭園) 고쿠라성에서 3분 거리, 고쿠라성 옆에 있는 호수와 정원으로, 일본식 정원의 흥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원 안에 있는 서원에서는 말차와 간식을 먹으며 일본식 다도를 체험할 수 있으므로, 미리 시간을 체크해 두자. 안쪽에서는 고쿠라성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있으므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직원이 뷰 포인트를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입구에 있는 전시관에서도 색다른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므로, 그냥 나가지 말고 들르자.

오솔길로 둘러싸인 연못을 보며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케이즈미 회유식" 정원에서 연못면이 주위보다 낮은 이른바 "노조키 연못"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떠있는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서원의 넓은 가장자리에서 정원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전시관

전시관

무가의 식사와 예법

에도(江江戶)의 무가(武家) 사회에서는 식사 장소에서도 예의 범절이 중시되었다.

 

천보 14년(1843) 간행된 고실서인 "정장잡기"에는 객인과 주인의 상호작용에 대한 예절과 마음가짐이 기술되어 있다.

손님은 받은 것을 먹는것, 주인은 낸 요리를 겸손하게 하고 손님에게도 억지를부리지 않는것 등 현대에도 통하는 식사 예절이 확립 되어 있었다. 

성견(城見) 테라스

일본의 분위기 그대로 고쿠라성 천수각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이다.

성견(城見) 테라스에서 본 고쿠라성 천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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