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서강의 상류이며 남한강 발원지로 이루어진 수주면의 여러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맑은
물에만 서식하고 있는 가재, 도롱뇽, 쉬리 ,황쏘가리, 자라등 희귀 토종 어종과 멸종위기동물로 보호받고 있는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는 천혜의 자연보고이다.
사자산(1,120m)에서 발원해 법흥사 앞을 거쳐 주천강으로 흘러드는 계곡이다.
사암봉·사자산·백덕산(1,350m)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봉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모인 탓에 옆새우·열목어 등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이 자란다. 상류는 경사가 급해 물살이 빠르다.
법흥리는 신라 후기 오교구산 가운데 하나인 흥녕선원지(강원기념물 6)를 비롯하여 징효국사탑비(보물 612), 징효국사부도(강원유형문화재 72), 법흥사부도(강원유형문화재 73), 법흥사석분(강원유형문화재 109) 등 신라의 불교 문화가 많은 곳으로 계곡 상류 쪽에 643년(신라 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여래 진신사리와 가사를 모시기 위해 세운 법흥사가 있다.
영월에서 주천행, 주천에서 법흥사행 버스가 다니며, 승용차로 가려면 중앙고속도로 신림인터체인지로 나가 402번 지방도를 타고 주천리까지 가서 평창 방면 597번 지방도로 접어든 뒤 형제가든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무릉1교·무릉2교를 건너면 계곡이 시작된다.
사자산(1,120m)에서 발원해 법흥사 앞을 거쳐 주천강으로 흘러드는 계곡이다.
사암봉·사자산·백덕산(1,350m)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봉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모인 탓에 옆새우·열목어 등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이 자란다. 상류는 경사가 급해 물살이 빠르다.
법흥리는 신라 후기 오교구산 가운데 하나인 흥녕선원지(강원기념물 6)를 비롯하여 징효국사탑비(보물 612), 징효국사부도(강원유형문화재 72), 법흥사부도(강원유형문화재 73), 법흥사석분(강원유형문화재 109) 등 신라의 불교 문화가 많은 곳으로 계곡 상류 쪽에 643년(신라 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여래 진신사리와 가사를 모시기 위해 세운 법흥사가 있다.
영월에서 주천행, 주천에서 법흥사행 버스가 다니며, 승용차로 가려면 중앙고속도로 신림인터체인지로 나가 402번 지방도를 타고 주천리까지 가서 평창 방면 597번 지방도로 접어든 뒤 형제가든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무릉1교·무릉2교를 건너면 계곡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