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얼마전에 평생 몸바친 교직생활을 접고 차소리 안들리는 곳에서 시를 쓰고 싶다는 친구.. 이제 마침내 그 꿈이 실현되었다..
평생 모시고 살던 어머니의 묘 아래에 둥지를 틀고..그는, 어머니의 따뜻한 품안에서 아름답고 그윽한 그리움의 시를 뽑아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