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레카레 아나(Pokarekare Ana →영원한 밤의 우정[1])는 마오리족의 전통 민요로 현지인들에게 널리 불리다가, 1914년 투모운(P.H. Tomoan)에 의해 편곡이 되었고[2], 1917년 제1차 세계대전 때 초연이 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마오리족 출신의 뉴질랜드 국민가수 키리 테 카나와(Kiri Te Kanawa)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1950년 한국전쟁에 참가한 뉴질랜드군에 의해 대한민국에도 《연가》(戀歌)라는 노래로 번안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3] 2009년 김용화 영화 《국가대표》에는 1987년생의 뉴질랜드가 자랑하는 팝페라 가수 헤일리 웨스튼라(Hayley Westenra)가 부른 《포카레카레 아나》가 삽입되었다. Pōkarekare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