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두개인 나무 판운섶다리 옆의 나무인데 뿌리가 두 군데에서 내렸다.. 아마도 쓰러진 상태에서 또 다시 뿌리가 내린듯...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꽃,나무 photo 2006.04.11
외로히 홀로 피어있는 꽃(얼레지) 미천골 계곡의 선림원지 돌계단 옆에 외롭게 피어있던 꽃인데 아쉽게도 꽃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강원도 한계령을 넘어 오색약수와 오색온천에 이어 미천골계곡과 운두령 넘어 이승복 기념관과 이효석의 고장 봉평 허브마을을 거쳐 영월을 다녀왔습니다..... 첫눈에 반했다는 건 이럴 때 쓰는.. 꽃,나무 photo 2006.03.27
빈집의 감나무 빈집의 감나무 김 내식 하늘이 푸르니 바다도 푸르고 바람이 맑아 마음도 맑아지는 가을날 오후 단풍의 손짓 따라 산길로 접어든다 화전민이 살다 떠난 산간부락 빈 집터 감나무 한 그루 높이 솟아 그리움으로 영근 감이 가지 끝에 애처롭다 힐긋힐긋 돌아보며 홍시를 쪼던 까치 한 마리 잎새마저 떠.. 꽃,나무 photo 2005.12.28
獨松 솔·솔나무·소오리나무라고도 한다. 한자어로 송(松)·적송(赤松)·송목·송수·청송이라 한다. 줄기는 높이 35m, 지름 1.8m 정도이며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밑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나고 길이 8∼9cm, 너비 1.5mm로 밑부분의 비늘은 2년이 지나서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피고 .. 꽃,나무 photo 2005.11.21
패랭이 꽃 술패랭이꽃과 사촌 격이며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석죽과의 꽃으로, 꽃잎이 5장이고 테두리가 톱니 모양으로 들쭉날쭉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조선시대 장터를 따라 장사를 하던 장돌뱅이들이 머리에 쓰던 패랭이를 닮았다고 해서 패랭이꽃이라 합니다. 최근 휴전선 부근에서 흰꽃이 발.. 꽃,나무 photo 2005.10.25
원추리 꽃 원추리는 여름을 대표하는 우리의 꽃이다. 가장 일찍 피는 애기원추리는 6월에 이미 노란 꽃망울 터뜨려 숲을 장식한다. 이어 큰원추리, 원추리, 노랑원추리가 핀다. 이맘 때면 오대산은 노란 원추리꽃으로 절정을 이룬다. 원추리는 동양의 꽃이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원산의 .. 꽃,나무 photo 2005.10.25
원츄리 원추리는 여름을 대표하는 우리의 꽃이다. 가장 일찍 피는 애기원추리는 6월에 이미 노란 꽃망울 터뜨려 숲을 장식한다. 이어 큰원추리, 원추리, 노랑원추리가 핀다. 이맘 때면 오대산은 노란 원추리꽃으로 절정을 이룬다. 원추리는 동양의 꽃이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원산의 .. 꽃,나무 photo 2005.10.24
홀로핀 나팔꽃 나팔꽃은 새벽 세시부터 피기 시작하여 새벽 5시에 활짝 피었다가 아침부터 시들어 오후 2시쯤이면 완전히 시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이 꽃은 영어로 "아침의 영광" (mornning glory)으로 불립니다.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으며 올라가는 습성이 있고 씨는 이뇨제 등에 약재로 쓰입니다. 빼어난 미인을 아내.. 꽃,나무 photo 200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