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지방계곡 늘목재 입구 대각정사 앞에서 늘목재가 시작되는 초입이다. 이 고개(임도)를 넘으면 홍천 동면의 화방이 마을이나온다. 횡성에서 홍천으로 가기 위해 병지방 계곡으로 들어선다. 어답산 아래 형성된 계곡이 대낮에도 컴컴한 그늘을 만들어 낸다. 지명은 상서롭거나 명예로운 어휘로 구성하는 게 상례.. 경상도 20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