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지방계곡 늘목재 입구 대각정사 앞에서 늘목재가 시작되는 초입이다. 이 고개(임도)를 넘으면 홍천 동면의 화방이 마을이나온다. 횡성에서 홍천으로 가기 위해 병지방 계곡으로 들어선다. 어답산 아래 형성된 계곡이 대낮에도 컴컴한 그늘을 만들어 낸다. 지명은 상서롭거나 명예로운 어휘로 구성하는 게 상례.. 경상도 2008.11.13
공세울 늘목재 공세울은 예전에 공 씨와 서 씨가 피난을 왔다가 개척한 곳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과 태기왕이 머물 때 세금을 거둬들인 지역이라고 해서 그리 명명했다는 설 등이 있는데 확인은 불가능하다. 공세울, 장승골, 다락골, 산뒤골, 샘골, 공세울…. 마을 앞에 세워진 안내 그림판에는 골짝.. 강원도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