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명부전 법주사는 지장보살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사찰로, <삼국유사>에 법주사를 중창한 진표 율사가 지장보살에게서 정계(淨戒)를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 조선 중기까지 지장보살을 모신 지장전이 있었으나 18세기와 20세기 초에 사라졌으며, 현재의 명부전은 2003년에 건립된 것이다. 정면·측면 각 3.. 충청도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