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미륵불 법주사 경내의 미륵불은 신라 제36대 혜공왕 때 승려인 진표가 청동으로 주조한 후 1000여년간 유지됐으나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이 당백전(當百錢)의 재료로 쓰기 위해 훼손했다. 1939년 한국 근대조각의 선구자인 김복진이 일제강점기 독립에 대한 염원을 살려 사실주의적 기법을 바탕으로 한 불상습작.. 충청도 20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