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재 베틀재(별티) : 말등바우에서 의풍리로 넘어가는 고개 단양의 베틀재(해발 900미터)는 강원도 경북 충북을 잇는 고개이자 사람들을 잇는 끈이다. 단양 영춘에서 베틀재를 넘으면 새로운 길이 시작된다. 그것은 소백산 줄기가 끝나고 태백산 줄기가 시작된다는 뜻, 양백지간이라는 말은 여기서 태동했다.. 충청도 2008.07.16
노은(露銀)재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에서 어상천면 임현리로 가는 고갯길.. 멀리 보이는 곳이 어상천면 임현리이다.. 임현리는 마을 이름이 그렇듯 옛날 을아현의 관아가 있었는데 전설에 의하면, 을아현으로 새로 부임해온 현감의 부인이 절골의 중과 바람을 피우다가 현감에게 들통이 나자 화가 난 .. 충청도 200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