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노은(露銀)재

浮石 2006. 5. 30. 00:02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에서 어상천면 임현리로 가는 고갯길.. 

멀리 보이는 곳이 어상천면 임현리이다..

 

임현리는 마을 이름이 그렇듯 옛날 을아현의 관아가 있었는데 전설에 의하면, 을아현으로 새로 부임해온 현감의 부인이 절골의 중과 바람을 피우다가 현감에게 들통이 나자 화가 난 현감이 절을 헐어 버리고 현청을 지금의 영춘으로 옮겨갔다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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