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선암 강원도 영월 수주면에 있는 요선암은 신선들이 놀고간 바위들이라 하여 그 이름을 얻었다는 화강암 바위군락이다. 신라 중기의 대학자인 양사언이 이곳에 들렀다가 강바닥에 있는 잘 생긴 바위들에 반해 그렇게 이름지었다고 하는데 물길에 닳은 바위의 생김이 기막히다. 무릉리와 도원리의 사이에 .. 寧越 이야기 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