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복동 화북에서 농암 방향으로 32번 국도를 타고 승무산과 도장산 사이로 1㎞ 들어가면 ‘우복동 애향공원’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폭 3~4m에 비스듬히 누운 동천바위가 있는데, 바위 표면에 초서체로 ‘洞天’이란 글씨가 날아갈 듯 새겨져 있다. 글은 조선 명종 때의 문장가 양사언이 썼다고 알려졌는데, 최.. 경상도 200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