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으로 떠나는 웰빙 여행 정선으로 떠나는 웰빙 여행 태백산맥의 준봉 사이를 헤집고, 끊어질 듯 이어진 길을 따라 정선으로 흘러든다. ‘산첩첩, 물중중’, 강원도 두메의 겨울은 그리 황량하지만은 않다. 2월의 마른 볕이 들어, 고산 준봉의 실루엣이 빛난다. 도착하니, 주인보다 먼저 3280개의 항아리가 객을 반긴다. 전국에서.. 寧,平,旌 이야기 200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