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구절리 레일 바이크

浮石 2007. 6. 3. 07:33

 

 

 

 

 

철길따라 자전거는 달리고 풍경은 흐르는 레일바이크
이름도 생소한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바퀴 자전거로 유럽의 산악관광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철도((Rail)와 자전거의 약칭(bike)을 합친 말입니다.
정선군청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투어서비스가 함께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는 2인용(무게110kg)과 4인용(138kg)이 있으며, 커다란 몸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에 4인용 레일바이크를 한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립니다.

시속 10~30km까지 낼 수 있고, 바퀴가 4개라서 넘어질 염려 없이 안전합니다. 구절리 역에서 다정한 사람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고 송천의 맑은 물, 푸르고 싱그러운 산과 숲을 지나, 산위에는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면 행복한 그 순간, 시간이 멈춰지기를 바라는 분도 있을 겁니다.

 

레일바이크 즐기기1
노추산의 비견과 오장폭포를 둘러본 다음 구절리역안 여치의 꿈 카페에서 다정한 삶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후,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송천계곡을 지나가면 철길과 강의 양쪽에 늘어선 기암절벽과 정겨운 농촌풍경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레일바이크 즐기기2
레일바이크의 출발지는 구절리역이며 종착지인 아우라지역까지는 7.2km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0-3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주변경치를 여유있게 즐기려면 시속 15km정도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레일 바이크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철마는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기적이 끊긴 철길에는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을 받는 레일바이크가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절경을 지나 다닙니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7.2km나 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가까이 앉아서 페달을 밟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운전중에 한눈을 팔거나 휴대전화를 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르막이 없는 내리막길이라서 4인용 레일바이크를 혼자 페달을 밟아도 힘이 들지 않습니다

구간 인승 일반 단체 거리
구절리 → 아우라지 2 18,000원 16,200원 7.2Km
구절리 → 아우라지 4 26,000원 23,400원 7.2Km
운행시간 : 하절기 (09:00 ~ 17:00 ※ 1일 5회 운행)
...............동절기 (09:00 ~ 15:00 ※ 1일 4회 운행)
정선풍경열차 : 아우라지역 → 구절리역 운행

TIP  단체는 10대이상 적용됩니다.(2인용, 4인용 구분없음) - 전화 상담으로만 가능
* 레일바이크 7~8월은 단체예약 받지 않습니다.
* 성수기 및 주말은 이용객이 많은 관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인터넷 예약 및
전화문의
부탁드립니다.
* 우천시에도 정상 운행합니다.(우비별도구매)
교통안내
자가운전: 정선 - 42번국도 - 여량
대중교통: 시내버스 -정선읍 - 북면 여량리 /요금:900원/ 운행횟수:10회/차편 06:10-17:35
마을버스: 여량 -구절리 /운행횟수 6회/ 요금:1,000원/ 차편 08:20-19:30

문의 : 코레일투어서비스 : 563-8787,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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