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추산 옆의 오장산(733m)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로, 경사길이 209m, 수직높이 127m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입니다. 가파르게 수려한 암벽을 따라 송천으로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는 큰 낙차와 시원스러움이 단연 압권입니다.
봄에는 붉은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양쪽 봉우리의 푸르른 나무들이 더욱 벗진 풍경을 연출하며, 겨울에는 꽁꽁 얼어붙은 폭포에서 빙벽타기하는 산악인들의 울긋불긋한 등산복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해냅니다.
인근에 레일바이크, 아우라지, 노추산 이성대, 자개골 등 많은 명소가 있어 여행하기 좋습니다.
글 / 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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