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詠 자영
寒松孤店裡 高臥別區人
한송고점리 고와별구인
近峽雲同樂 臨溪鳥與隣
근협운동락 임계조여린
銖寧荒志 詩酒自娛身
치수영황지 시주자오신
得月卽帶憶 悠悠甘夢頻
득월즉대억 유유감몽빈
*세속에 물들지 않고 시와 술로 근심을 잊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풍류객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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