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는 옛날부터 소나무가 많아 솔안이재로 이름 불려졌고,
이어 소라니재로 불리고 다시 "소나기재"로 이름이 바뀌어 불리우고 있다.
영월로 유배되어 오던 단종도 이 고개를 넘었고, 고개를 넘을 때 소나기가 내렸다는 전설도
소나기재는 간직하고 있다.
이 재의 이름이 소나기재로 불려지게 된 이유는, 단종이 수양대군(세조)에 위해
영월 청령포로 유배길을 떠나던중, 이 재에서 억수같이 쏟아지는 소나기를 만났다 해서
지금까지 소나기재라고 불리어 지고 있다고 한다
소나기재는 단종제향이 시작된 후 제물을 나르던 사람들이 단종의 원망처럼 퍼붓던 소나기를
오를 때마다 만났던 곳이라 해서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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