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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승면 원남리
면소재지는 원남리이다. 동남쪽과 서쪽 면계에 솟은 금적산(652m)과 삼승산(574m)을 제외하면 면의 대부분이 보청천과 오덕천 등의 하천유역에 발달한 충적지이다. 주곡작물 외에 내망리에 잎담배, 탄금리에 사과 재배가 활발하다. 충주-영동을 연결하는 국도가 면의 중앙을 남북으로 지난다. 원남(元南)·내망(內望)·천남(川南)·탄금(彈琴)·상가(上可)·달산(達山)·우진(右陳)·송죽(松竹)·둔덕(屯德)·선곡(仙谷)·서원(西原) 등 11개 동리가 있다. 면적 28.27㎢(2002), 인구 2,997(2004).
고려시대부터 원암역이 설치되어 있어 원암이라 하였으며 면사 무소 파출소 보건지소등 행정기관이 모두 위치한 삼승면의 중심지임 4개의 자연마을 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100여가구가 과수 및 벼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고 지방도 502호선을 경계로 원남2구와 구분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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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보은군 삼승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송촌, 중촌, 월촌, 상원암, 익동, 온야, 시촌, 일부와 옥천군 안남면의 오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원남리"라 해서 삼승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1일 다시 안내면 오덕리 일부를 편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