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 변태(번데기 과정을 거치지않고 성충이 됨) 를 하는 외시류에 속하며 하루살이목과 함께 원시형 곤충으로 취급됨
* 잠자리의 종류 - 전세게 5,000여종이 서식함 우리나라는 9과 52속 100여종이 있음
* 잠자리의 생태
잠자리는 종류별로 생태가 다양하여 4-11월 사이에 성충으로 우화하여 활동하나 대부분 60-10월에 많이 볼수있다
유충시기는 물에서 서식하는데 대부분 1년생이나 알시기로 월동하는 일부 왕잠자리과의 종류는 2년이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잠자리중 가장 큰 장수잠자리는 3년이고 때로는 3-5년이 걸리기도 한다.
성충기간은 종류별로 다양하나 크기에 비례하므로 큰종류는 1달 작은 종류는 그보다 짧은 것도 있고 수개월을 사는것도 있으며 실잠자리류는 1년 2-3회. 큰종류는 1회정도 우화하며 크기에 비례하는것으로 판단됨
암수 구별법은 유충의 암수구별법은 규명되어 있지 않고 성충의 숫컷은 꼬리 끝에 집게모양의 돌출물이 있음
산란은 우화후 산간 계곡이나 하천주변, 야산에서 충분히 먹이를 섭취한 다음 교미를하고 산란을 하나 깃동잠자리붙이 같은 종류는 산에서 여름을 보내고 10월초순경 물가로 돌아와 짝짓기 후 산란하는 종류도 있다 .
산란수는 크기에 비례하고 50-500개정도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
암컷이 산란할때 수컷은 옆에서 망을 보다가 다른 수컷이 접근해오면 쫓아내는데, 이런 행동을 산란경호라고 한다.
산란방법은 식물의 조직내 산란하는 실잠자리아목, 왕잠자리과 대부분이 있고 모래속에 산란하는 장수잠자리류가 잇으며 물표면에 타수 산란하는 상기 종류 이외의 잠자리류(고추 잠자리 등)가 있다
잠자리 알의 부화기간은 실험실에서 2-5주정도 이며 개체간의 차이가 심하고 유충은 후화할 때까지 10-15번 탈피하며 1령 유충시기가 가장 짧다. 부화된 직후의 유충은 몸에 붙어 있는 난황에 의해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2령 유충은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잡아먹고 몸이 커지면서 장구벌레, 깔다구, 하루살이 유충등를 잡아먹고 올챙이나 물고기의 치어까지도 잡아먹는다.
유충들은 기관아가미로 호흡을 하며, 실잠잠자리아목의 유충중 일부종은 기관 아기미와 3개의 꼬리아가미를 가지는 종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