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이쁘게 들기 시작하는 정곡사의 귀틀집과 황토집..
사방으로 확 트여 엉덩이가 시원할 거 같은... 근심거리를 덜어내는 곳.. 解憂所
정곡사 법당
법당 앞 은행나무와 돌 탑들..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 잠시 쉬어가는 친구..
가파른 계단을 올라 망명당으로..
망명당으로 오르는 계단.. 지난 봄에 한 번 올라 보았는데 내려 올 때 다리가 후들거려서 혼났던 기억이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정곡사에 들르니 스님은 산행을 떠나시고.. 말 그대로 절간 같이 조용하다..
주인 없는 빈 절에서 단풍만 즐기다 서종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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