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채
안채는 여섯칸의 대청과 두칸의 안방과 건넌방이 있고, 안방 및 건넌방의 부엌과 안대문,협문,광 등을 갖춘 'ㅁ' 자형의 집이다. 안방과 건넌방에는 각각 툇마루가 있고, 부엌 천정은 여섯칸으로 그리 흔치 않은 규모이다..
사랑채
사랑채는 바깥 소슬대문을 들어선 마당에 자리잡은 'ㄱ'자형 집이다. 남쪽에 한칸, 동쪽에 두칸의 온돌방이있고 나머지는 모두 대청과 마루로 되어있다.
세한도 : 이 그림은 추사 선생이 제주도 대정에서 8년여의 유배생활을 하고 있을 무렵 자신의 심의를 그대로 형상화 시킨 격조높은 뛰어난 작품이다.
겨울의 텅 빈 공간 안에 서 있는 노송 몇 그루는 바로 선생 자신을 비유한 것이기도 하다.
원래 역관 이상적이 지난날 친하게 지내던 정의를 잊지 않고 귀중한 책들을 유배중인 선생께 보내준 보답으로 "松柏"은 '추운 겨울이 되어야 그 가치가 드러난다'는 뜻을 실어 그려준 것이다.. 국보 제 180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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