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 이야기

들골마을

浮石 2011. 12. 7. 00:00

 

 

 

참나무재를 넘어 들골나루터 건너에 있다. 일명 '줄골'이라고 부르는데 나루터를 중심으로 옹정리 쪽을 '윗들골(上坪)', 돈디쪽을 '아랫들골(下坪)'이라고 한다. 신씨(辛氏), 이씨(李氏), 안씨(安氏)들의 집성촌으로 들녘이 넓은 골짜기이므로 '들골(坪洞)'이라 한다. 마을 앞으로는 청정 서강(西江)이 흐르고  땅이 기름지고 농사가 잘되는 부촌으로 강을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주변의 자연 경관이 빼어나서 여름 한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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