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제819호)
1902년 광무(光武) 6년에 창건된 목조 건물로 화재로 손실되었다가 1906년 광무(光武) 10년에 중건됨. 고종황제께서 1897년 광무원년에 러시아공사관에서 덕수궁으로 이어하신 후부터 재위 기간동안 정전으로 사용. 본래는 증층건물이었으나 광무(光武)8년(1904년) 4월 14일 화재로 소실된 후 현재의 단층건물로 중건됨. 앞뜰에 조회, 기타의식이 있을 때 문무백관의 위치를 표시하는 품계석이 좌우에 있다. 정문으로 중화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