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불한당들의 세계사
90년대 후반 한국지성계에 하나의 `유행기호`처럼 떠오른 보르헤스의 단편소설전집중 그 첫번째권. `불한당들의 세계사` `픽션들` `알렙` `칼잡이들의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기억` 총 5권으로 완간되어 있다.
2권 : 픽션들
환상과 실제를 뒤섞어 카오스적 세계를 의식속에서 재구성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전복시킨다. 20세기의 대명사 보르헤스의 문학적 본령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그의 두번째 소설집.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경이롭고 충격적인 미학의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
3권 : 알렙
포스트모더니즘, 환상적 사실주의, 해체주의 등 20세기 문학의 수많은 패러다임을 창조한 아르헨티나의 거장 보스헤르전집 제3권. <불한당들의 세계사>, <픽션들>에 이은 저자의 세 번째 작품집으로, 환상과 실제를 뒤섞어 카오스적 세계를 의식 속에서 재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추리소설기법으로 주인공에 대한 완전범죄 살인을 그린 ‘엠마순스’, 재규어의몸무늬에서 신의 계시를 읽어내고자 하는 제사장 이야기 ‘신의 글’등 17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4권 : 칼잡이들의 이야기
브루투스와 시저 사이에 일어난 살인극이 그 주체와 객체만 달라 질 뿐 계속 똑같이 되풀이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음모>를 비롯하여 <작가> 등 36편의 짧은 단편을 묶었다.
5권 : 셰익스피어의 기억
이질적인 문화배경을 가진 두 교수 사이의 갈등을 다룬 <매수>를 비롯해 한 아이가 하룻밤만에 사랑과 죽음이란 두 가지 사건을 목격하는 <은혜의 밤> 등 20세기 대표작가의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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