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 이야기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

浮石 2015. 5. 16. 06:00

 

영월 금강 공원내에 있는 라디오스타 박물관

작년 12월부터 개관 준비를 시작하였으나, 2015년 4월 23일 현재 준비가 덜 된 상황이며, 확실한 개관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아침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아직 개관도 하지 않은 라디오스타 박물관을 친절한 두 여직원의 안내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었다..

두 여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디오스타 박물관 입구

 

안내 데스크

벽에 걸어놓은 턴테이블

라디오 전시관

라디오 방송의 역사 연표와 과거의 방송을 살펴보고 라디오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체험하는 코너

라디오에 깃든 추억을 찾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코너로 라디오와 관련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라디오 변천사를 보여주는 라디오 전시관 

5 ~ 60 년대 제니스 라디오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최곤(박중훈)과 매너지 박민수(안성기)가 직접 쌍화차를 마시는 장면을 촬영했던 청록다방은 지금도 그 때의 모습이 고스라니 남아 있다. 특히 청록다방의 여사장님이 영화에 직접 출연하기도 해 영월의 라디오스타로 유명세를 탔다.

DJ전시관

추억의 DJ들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라디오 시그날을 들을 수 있는 조형물이 전시된 코너

대한민국의 라디오 방송을 풍미한 전, 현직 DJ들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라디오 DJ들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으며 각종 라디오방송의 시그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신나는 라디오방송을 추억할 수 있다.

 

한물간 철없는 가수와 그를 끝까지 따라다니며 돌봐주는 매니저 사이의 우정을 그린영화 "라디오스타"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코너로 영화와 OST 음악을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다.

 

 

라디오 스튜디오

라디오방송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코너

라디오 스튜디오

인터넷 방송등을 위한 전문가용 라디오 제작 부스로 방송용 녹음 장비 및 보이는 라디오 제작이 가능하다.

라디오 스타 대본

 

라디오 스타 대본

DJ멘트용 대본

 

라디오스타 박물관

지금은 라디오 카페로 변신한 전 KBS 영월 방송국 정문 경비실.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이야기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이자 체험을 통해 라디오와 더욱 친숙할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이다.

1층에는 라디오 및 라디오 방송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기는 한편 영화 "라디오스타"의 감동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으며, 2층은 전문 스튜디오와 1인용 녹음부스를 설치해 라디오 방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관련된 각종 인터렉션을 조성하여 라디오프로그램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박물관 방송을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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