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 이야기

고씨굴(高氏窟)

浮石 2015. 7. 8. 06:00

 

고씨굴(高氏窟)

 

나루두둑(진별리)의 강 건너에 있는 굴이다. 원래는 '노리곡석굴(魯里谷石窟)'이라 했으나 의병장 고종원(高宗遠) 일가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했으므로 '고씨동굴'이라 하였다.
4억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이 굴은 호수, 폭포수, 광장 등과 24여종의 미생물이 서식하며 1985년부터 국민관광지로 개발되었다. 고씨굴에는 횡성 고씨(고종원 일가)들이 피난을 하면서 밥을 짓기 위해 불을 때어 그을린 흔적과 솥을 걸었던 자리가 남아 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고씨굴 입구가 있다

매표소

고씨굴 먹거리 식당들

칡칼국수와 메밀전, 감자전등이 있다.

 

고씨굴 먹거리 식당들 

 

 

 

영월동굴생태관

 

아쉽게도 아침 이른 시간이라 관람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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